110,000원 · Network · 1976 Directed by Sidney Lumet 작품 이야기 시청률 부진에 시달리던…
Network · 1976
Directed by Sidney Lumet
작품 이야기
시청률 부진에 시달리던 방송사 UBS. 해고를 통보받은 노년의 앵커 하워드 빌(피터 핀치)이 생방송 중 "나는 미치도록 화가 나고, 더는 못 참겠다(I'm as mad as hell...)"고 절규하자, 그의 정신적 붕괴는 역설적으로 폭발적 시청률을 부릅니다. 야심 찬 프로듀서 다이애나(페이 더너웨이)는 이 광기를 쇼 비즈니스의 상품으로 포장하고, 방송은 뉴스와 오락, 진실과 스펙터클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폭주합니다.
시드니 루멧이 연출하고 패디 차예프스키가 각본을 쓴 풍자 걸작입니다.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인간의 붕괴마저 콘텐츠로 소비하는 미디어를 1976년에 예언적으로 해부해, 리얼리티 TV와 알고리즘 시대를 정확히 내다본 작품으로 끊임없이 재발견되고 있습니다. 아카데미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페이 더너웨이, 피터 핀치(사후 수상), 비어트리스 스트레이트의 연기상과 각본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나는 미치도록 화가 난다"는 대사는 미국 대중문화의 영구적 인용구가 되었고, 미디어를 다룬 거의 모든 영화가 이 작품을 경유합니다.
왜 소장하는가
첫째, 크라이테리언 스파인 #1300, 4K UHD 디스크입니다. 신규 4K 디지털 복원본이 돌비 비전 HDR로 수록되어, 오웬 로이즈먼이 의도한 — 점점 인공적으로 변해가는 스튜디오 조명의 색온도와 명부 디테일이 또렷하게 살아납니다. 미디어의 인공성을 화면 자체로 드러낸 촬영이 비로소 제 의도대로 보입니다.
둘째, 압도적 부가영상입니다. 로랑 부제로 연출의 6부작 다큐멘터리 'The Making of Network'(2006), 각본가 패디 차예프스키를 조명한 장편 다큐멘터리 'Paddy Chayefsky: Collector of Words'(2025), 그리고 시드니 루멧의 음성해설까지 — 이 영화의 제작과 사상을 통째로 아카이빙한 구성입니다.
셋째, 4K UHD 디스크 한 장과 본편·부가영상을 담은 블루레이 한 장이 함께 들어 있는 2disc 콤보 구성으로, 크라이테리언이 보증하는 결정판을 영구 소장하실 수 있습니다.
구매 안내
본 상품은 해외에서 직접 소싱하는 4K UHD 블루레이 콤보 디스크를 대신 구매·직배송하는 해외 구매대행 상품입니다. 결제 시 수취인 한글 실명과 개인통관고유부호(P로 시작하는 13자리)가 필요하며, 케이스 눌림 방지 완충 포장으로 발송해 드립니다. 배송은 결제 후 영업일 기준 10~14일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