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 하나만 들어줘 (무비 타이인 소설) | MovieLAB SHOP

46,000원 · 작품 이야기 다시 벨의 2017년 소설 『A Simple Favor』는 폴 피그 감독의 2018년 영화로 …

부탁 하나만 들어줘 (무비 타이인 소설) | MovieLAB SHOP

작품 이야기

다시 벨의 2017년 소설 『A Simple Favor』는 폴 피그 감독의 2018년 영화로 각색되기 전부터 독자적인 서스펜스 소설로 자리 잡은 작품입니다. 스테파니와 에밀리, 두 엄마의 우정이 한 사람의 실종을 계기로 뒤틀리는 이야기를 여러 인물의 1인칭 시점과 블로그 글 형식을 교차시키며 풀어내, '신뢰할 수 없는 화자'의 문제를 전면에 내세웁니다. 안나 켄드릭과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다크 코미디에 가까운 톤으로 표면을 만든 영화와 달리, 원작은 각 인물의 내면 독백을 통해 같은 사건을 더 건조하고 냉소적으로 서술합니다.

왜 소장하는가

이 판본은 하퍼 페이퍼백이 2018년 영화 개봉에 맞춰 낸 무비 타이인 에디션으로, 표지에 영화 이미지가 실려 일반 소설 표지와는 별개의 인쇄본입니다. 영화가 스테파니의 브이로그 내레이션으로 극을 이끄는 반면 소설은 인물별 시점이 번갈아 등장하는 만큼, 각색이 원작의 다시점 구조를 어떻게 축약·재배치했는지 나란히 두고 대조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길리언 플린 이후 대중화된 교외 배경 여성 스릴러 계보 안에서, 원작이 택한 문체적 선택까지 확인하려는 독자를 위한 304쪽 페이퍼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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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폴 피그 (Paul Fe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