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000원 · 작품 이야기 클레어 매카시의 2018년작 〈오필리아〉는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비극 속에서 늘 침묵당했던…
작품 이야기
클레어 매카시의 2018년작 〈오필리아〉는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비극 속에서 늘 침묵당했던 여인 오필리아의 시선으로 다시 쓴 작품입니다. 데이지 리들리가 엘시노어 성에 들어와 왕비의 시녀가 되고 햄릿 왕자와 비밀스러운 사랑에 빠지는 오필리아를 연기하며, 리사 클라인의 소설을 원작으로 물에 잠겨 사라졌던 인물에게 욕망과 의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는 목소리를 돌려줍니다. 라파엘전파 화가 밀레이의 그림 '오필리아'를 떠올리게 하는 수면 위 부유의 이미지, 르네상스 회화처럼 채색된 왕실 의상과 화관, 이끼 낀 숲과 물결의 초록빛이 동화적이면서도 관능적인 화면을 만듭니다. 자수와 직물, 자연의 질감이 프레임마다 가득한 시각적 호사스러움이 이 영화 고유의 미학입니다.
왜 소장하는가
이 프린트는 어두운 바탕 위로 떠오르는 붉은 머리칼의 실루엣과 푸른 드레스, 그리고 금빛 타이틀 레터링이 어우러진 키 아트를 담은 리프로덕션 포스터입니다. 판형은 11×17인치(약 279×432mm)의 미니 포스터 크기로, 벽 한 면을 차지하는 대형 포스터와 달리 책상 앞이나 책장 옆, 좁은 벽면에도 부담 없이 걸 수 있습니다. 고전 문학과 회화적 영상미를 사랑하는 이의 공간에 문학적이고 낭만적인 결을 더하는 한 장이며, 강인한 여성 서사를 곁에 두고 싶은 이에게 특별한 소장품입니다.
구매 안내
본 상품은 해외에서 소싱하는 리프로덕션 프린트를 대신 구매·직배송하는 해외 구매대행 상품입니다. 판형은 11×17인치(약 279×432mm) 단일 사이즈이며, 액자는 포함되지 않는 언프레임드 상태로 발송됩니다. 결제 시 수취인 한글 실명과 개인통관고유부호(P로 시작하는 13자리)가 필요하며, 포스터 손상 방지를 위해 튜브 또는 평면 보강 포장으로 발송됩니다. 배송은 결제 후 영업일 기준 10~14일 소요됩니다.
감독: 클레어 매카시 (Claire McCart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