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00원 · His Girl Friday · 1940 Directed by Howard Hawks 작품 이야기 신문사를…
His Girl Friday · 1940
Directed by Howard Hawks
작품 이야기
신문사를 떠나 평범한 보험회사 직원과 결혼하려는 베테랑 기자 힐디 존슨(로잘린드 러셀). 그러나 그녀의 전남편이자 편집국장인 월터 번스(캐리 그랜트)는 힐디를 붙잡기 위해 마지막으로 한 건의 특종을 미끼로 던집니다. 사형을 앞둔 사형수의 탈옥 사건이 터지고, 힐디는 자신도 모르게 다시 기자의 본능에 사로잡혀 타자기 앞으로 돌아갑니다.
'여비서'는 벤 헥트와 찰스 맥아더의 희곡 'The Front Page'를 각색하되, 두 남자 주인공 중 한 명을 여성 기자로 바꾼 하워드 혹스의 신의 한 수에서 출발합니다. 그 변경 하나로 신문판 직업 코미디는 전남편·전처의 불꽃 튀는 로맨스로 변모했고, 대사가 서로의 말 위에 겹쳐 쏟아지는 '오버래핑 다이얼로그'는 스크루볼 코미디 화술의 전설이 되었습니다.
캐리 그랜트와 로잘린드 러셀이 기관총처럼 주고받는 속사포 대사, 언론과 정치의 부패를 풍자하는 날카로운 시선, 그리고 한순간도 늘어지지 않는 혹스의 리듬. '여비서'는 미국 스크루볼 코미디가 도달한 가장 빠르고 가장 영리한 정점으로 영화사에 새겨져 있습니다.
왜 소장하는가
첫째, 신규 4K 디지털 복원과 돌비비전 HDR입니다. 크라이테리언은 본작을 신규 4K 디지털 복원본으로 4K UHD + 블루레이 에디션으로 발매했으며, UHD 디스크는 돌비비전과 HDR10으로 수록됩니다. 비압축(LPCM) 모노 사운드트랙이 속사포 대사를 또렷하게 전달합니다.
둘째, 원작 영화 'The Front Page'(1931)를 통째로 수록했습니다. 루이스 마일스톤이 연출한 1931년 원작을, 마일스톤이 선호한 국내 상영본 기준으로 새로 4K 복원해 별도 디스크에 담았습니다. '여비서'가 어디서 출발했는지를 한 박스 안에서 비교 감상할 수 있는 보기 드문 구성입니다.
셋째, 혹스와 작품을 깊이 파고드는 부가영상입니다. 영화학자 데이비드 보드웰의 신규 인터뷰, 혹스의 아카이브 인터뷰, 혹스와 로잘린드 러셀을 조명한 특별영상, 벤 헥트를 다룬 프로그램, 1940년 라디오 각색판, 'The Front Page' 1937·1946년 라디오판, 그리고 두 작품 평론을 실은 신문 형태의 책자까지 — 한 작품의 계보 전체를 소장하는 셈입니다.
구매 안내
본 상품은 해외에서 직접 소싱하는 크라이테리언 컬렉션 정품 4K UHD + 블루레이 3디스크 세트를 대신 구매·직배송하는 해외 구매대행 상품입니다. 결제 시 수취인 한글 실명과 개인통관고유부호(P로 시작하는 13자리)가 필요하며, 디스크 케이스 눌림 방지 완충 포장으로 발송해 드립니다. 배송은 결제 후 영업일 기준 10~14일 소요됩니다.
감독: 하워드 혹스 (Howard Haw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