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00원 · 작품 이야기 1951년 창간된 『카이에 뒤 시네마(Cahiers du Cinéma)』는 단순한 비평지가 아…
작품 이야기
1951년 창간된 『카이에 뒤 시네마(Cahiers du Cinéma)』는 단순한 비평지가 아니라 영화사의 한 분기점입니다. 트뤼포와 고다르를 비롯한 젊은 비평가들이 이곳에서 작가주의(politique des auteurs)를 외쳤고, 그 펜은 곧 카메라가 되어 누벨바그를 탄생시켰습니다. 비평이 영화를 바꿀 수 있음을 증명한, 가장 영향력 있는 프랑스 영화 저널입니다.
왜 소장하는가
연 11호로 도착하는 이 잡지를 구독한다는 것은, 영화를 사랑한 이들이 영화를 만드는 이들로 건너간 그 계보에 자신을 잇는 일입니다. 프랑스어 원지가 가진 비평의 밀도와 디자인은 그 자체로 시네필의 정체성이 됩니다. 책상 위에 한 권을 펼쳐 두는 것만으로, 영화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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