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선샤인 (OST CD) | MovieLAB SHOP

64,000원 · 작품 이야기 오쿠야마 히로시가 감독·각본·촬영·편집을 홀로 맡은 두 번째 장편 〈마이 선샤인〉은 눈 덮인 …

마이 선샤인 (OST CD) | MovieLAB SHOP

작품 이야기

오쿠야마 히로시가 감독·각본·촬영·편집을 홀로 맡은 두 번째 장편 〈마이 선샤인〉은 눈 덮인 홋카이도의 겨울을 배경으로 한 조용한 성장담입니다. 아이스하키엔 소질이 없던 소년 타쿠야가 피겨스케이팅을 하는 소녀 사쿠라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코치 아라카와의 지도 아래 둘이 페어를 이루며 한 계절을 보냅니다. 16mm 필름 같은 질감의 화면과 절제된 호흡으로 첫사랑의 투명함과 그 안에 깃든 미묘한 그늘을 과장 없이 응시하는 작품으로, 2024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정식 초청되었습니다.

음악은 일본의 포크 듀오 험버트 험버트의 사토 료세이(佐藤良成)가 맡았습니다. 그가 솔로 명의로 극영화 음악을 담당한 첫 작품입니다. 영화의 원제 〈ぼくのお日さま〉는 2014년 험버트 험버트의 여덟 번째 정규 앨범에 실린 동명의 곡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감독이 그 노래에서 이야기의 실마리를 얻었고, 곡은 그대로 주제가이자 제목이 되었습니다. 음반에는 사토 료세이의 오리지널 악곡과 함께, 극중에서 인상적으로 흐르는 드뷔시 「달빛」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왜 소장하는가

이 영화를 한 번 본 사람에게 사토 료세이의 어쿠스틱 사운드와 드뷔시 「달빛」의 선율은 곧 그 겨울의 빛 그 자체로 기억됩니다. 스케이트 날이 얼음을 가르는 소리와 어우러진 그 음악은, 스트리밍의 무심한 재생 목록 속에 흩어지기엔 너무 또렷한 감정입니다. 한 장의 음반으로 묶어 재생하는 순간 영화의 계절이 방 안에 다시 내려앉으니, 최근 일본 영화 중 가장 섬세한 음악적 결을 피지컬로 곁에 두려는 시네필을 위한 음반입니다.

구매 안내

본 상품은 해외에서 직접 소싱하는 〈마이 선샤인〉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일본반 CD을 대신 구매·직배송하는 해외 구매대행 상품입니다. 결제 시 수취인 한글 실명과 개인통관고유부호(P로 시작하는 13자리)가 필요하며, 케이스 파손 방지 완충 포장으로 발송해 드립니다. 배송은 결제 후 영업일 기준 10~14일 소요됩니다.

감독: 오쿠야마 히로시 (Hiroshi Oku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