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과 카페를 지나 만나는 화명동의 독립영화관
부산 · 북구
동네에서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일
화명동의 무사이는 독립영화관과 독립책방, 카페를 함께 운영한다. 밝은 책방을 둘러본 뒤 붉은 커튼과 편안한 좌석이 놓인 상영관으로 들어가면 같은 장소 안에서 분위기가 달라진다. 책을 고르는 방문과 영화를 보는 방문이 나란히 이어지는 곳이다.
무사이는 영화와 책을 통해 질문을 나누는 동네 문화예술 공간을 지향한다. 상영과 북토크,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이 그 방향을 구체적인 만남으로 만든다. 보고 읽은 것을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을 때, 이곳의 프로그램을 살펴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