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전과 영화사 강좌가 이어지는 정동의 시네마테크
서울 · 중구
오래된 영화를 처음 만나는 관객을 위해
서울아트시네마는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운영하는 민간 비영리 시네마테크입니다. 2002년 개관해 영화사적으로 중요한 작품을 꾸준히 소개해 왔고, 지금은 정동길 경향아트힐 2층에서 관객을 맞습니다.
이곳에서는 한 편의 영화보다 회고전의 제목을 먼저 읽어도 좋습니다. 한 감독의 작품을 따라가거나 한 나라의 영화를 묶어 보면, 이미 알고 있던 영화도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와 시네바캉스 서울은 그런 경험을 여러 해 이어온 프로그램입니다.
영화사 강좌와 대담도 함께 열립니다. 과거의 영화를 보존하고 소개하는 일이 지금 관객의 관람과 토론으로 이어지는 곳입니다. 신작을 놓쳤을 때만이 아니라, 아직 만나지 못한 영화를 찾고 싶을 때 들러볼 극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