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언덕” (2026) | MovieLAB

서로를 원할수록 더 깊이 무너져 간다

“폭풍의 언덕” (2026) | MovieLAB

요크셔의 황량한 황야에 자리한 저택 워더링 하이츠에서, 어린 캐서린은 아버지가 거리에서 데려온 소년에게 히스클리프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두 사람은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로 함께 자라난다. 세월이 흘러 아버지의 술과 도박으로 집안이 기울자, 캐시는 쇠락해 가는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부유한 이웃 에드거 린튼에게 눈을 돌린다. 그러나 하인 신분인 히스클리프를 향한 마음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히스클리프 역시 캐시를 향한 질투와 열망에 사로잡힌다. 신분의 벽과 엇갈린 오해 속에서 두 사람의 사랑은 점점 집착으로 변해 가고, 몇 년 뒤 부와 세련된 모습을 갖추고 돌아온 히스클리프는 다시 한 번 캐시의 삶을 거세게 뒤흔들기 시작한다.

MovieLAB 카탈로그에 등록된 작품입니다.

감독: 에메랄드 페넬

출연: 마고 로비, 제이콥 엘로디, 홍 차우, 샤자드 라티프, 앨리슨 올리버

장르: 로맨스, 드라마, 역사